[영화]천국보다 아름다운(1998)

 

 

90년대 영화로 학교다닐때 본 영화다.

로빈윌리엄스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코믹적인 영화만 찍던 로빈윌리엄스가 죽은시인의 사회 이후에 

모처럼 진지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찍었던 작품이다.

 

주인공 소아과 의사 크리스는 자식들을 모두 교통사고로 잃게 된 후 아내는 크리스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그를 위해 이혼에 합의한다. 그의 아내마저 교통사고로 죽게 되자 크리스는 그의 아내가 그린 그림을 보면서 절망에 빠져 살다 죽게 된다.

 

크리스는 천국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반려견과 아이들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천국에 있을거라 생각했던 아내는 천국에 없었고 지옥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크리스는 주저하지 않고 아내가 있는 지옥으로 향하는 여정을 선택한다.

 

이 영화 제목이 천국보다 아름다운인데 천국보다 아름다운건 사랑이라고 알려주는 영화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