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파묘 리뷰

감독 : 장재현

출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개봉일 : 2024. 02.22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무서움 공포는 보이지 않고 긴장감을 줄때 나타나는데 파묘는 실체를 드러내면서 긴강감이 다소 떨어질 수 가 있다.

우리나라는 죽었으면 그냥 편히 쉬면 될것이지 굳이 조상을 잘 모시지 못하면 헤코지를 당한다는 그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삶도 힘든데 죽은 사람까지 보살펴야 하는 아이러니...

 

영화 파묘는 친일에 관한 내용도 좀 나와서 정치적으로 이슈를 몰고 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