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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맨틱 영화
아내가 죽고 주인공 남자는 아이와 둘이 살고 있다.
그 둘에게 남은 거라곤 아내의 위패와 그녀가 남긴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올게..."라는 약속 한마디..
그러던 어느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책을 하던 주인공과 아이는 비가 내리는 숲에서 세상을 떠났던 아내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아내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
기억이 없는 아내에게 자신들이 만나게 된 이후의 과정을 들려주고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간다.
20살 초반에는 일본 로맨틱 영화가 좋았었다.
훌륭한 영화들이 그 시기에는 많았다.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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