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왓챠 웹툰 원작 사막의 왕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은 돈을 중심으로 한 세계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리며,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다고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룹니다. 이 6부작 시리즈는 각 에피소드가 대략 30-40분 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랙 코미디 장르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보통 작가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매우 흥미로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합격한 나이서는 들뜬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합니다. 그러나 23층 사무실을 계단으로만 가야 하는 현실...

계단으로 열심히 23층까지 올라갔더니 사무실은 굉장히 넓고 카페트가 깔린 부분으로만 움직여야 했습니다.

자신의 부서에서 할일은 하얀종이에 선으로 원을 그리는 일.... 점심시간에는 밥도 알아서 배달 됨!!

매일 23층을 계단으로 오르고 반복적인 원을 그리고 이상하게 여긴 이서는 퇴사하고 싶었으나 들어오는 월급의 액수를 보고 마음이 바뀝니다.

 

상당한 액수의 월급에 이서는 더이상 회사에 대한 의문도 갖지 않고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부서는 CEO가 스테레스를 풀기 위해 만든 아무 의미가 없는 부서였고 CCTV로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나이서는 퇴직을 결심을 하는데 부서 동료들은 돈 주는데 하라는데로 하면 되고 어떤 일을 한다는건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돈 많이 주면 장땡이라는 뜻입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 한명 한명의 상황에서 돈이 전부다라고 생각을 하고 살다가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는걸 믿게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러분은 돈이 전부라고 생각이 드는지 아니면 돈 보다는 좀 더 의미있는 일이, 행복을 찾는 일이, 꿈을 쫓는 일이 중요하다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