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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고등학교 시절에 읽은 책!!
좀머씨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주인공 소년이 이웃집 특이한 좀머씨를 보고 자라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의 소설이다.
소년의 처지와 좀머 씨의 처지는 비슷하다.
둘 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구군가의 방해를 받기 싫어 한다는 것....
좀머씨는 날마다 도시와 호숫가를 걸어다녔는데 누구도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에는 항상 주변에 좀머씨가 걸어다니는 모습이 노출 되었다.
좀머씨는 무엇이라 알수없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잠자는 시간을 빼곤 항상 밖을 나와 걸어 다녔다.
소년이 좀머씨의 마지막 모습을 본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캄캄한 밤에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체인이 벗겨져 수리를 하고 손 닦을 낙엽을 주우러 숲으로 갔다가 호숫가에 서있는 좀머 씨를 본다.
좀머씨는 호수 가운데로 들어가고 있었고 소년은 그것을 지켜만 보았다.
나는 이 책을 읽는동안 계속 좀머씨라는 사람이 궁금하였다.
그러면서 흥미를 갖고 책을 완독 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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