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야한 사진관

우연하게 주원 배우가 나오는 야한 사진관이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야한 사진관이라는 제목때문에 정말 야한 드라마인줄 알았다 ㅋ

야한(夜限)은 한자로 밤야자와 한정한 한자를 쓴 단어이다. 드라마 특성인 밤에만 운영하는 사진관을 뜻한다.

ENA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로 죽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사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한 사진관'은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귀신 손님들과 함께 생과 사를 넘나들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기본 정보
방송 채널: ENA
편성시간: 매주 월, 화 밤 10시 

주요 캐릭터
서기주 (주원 분): 7대 사진사로, 귀신들의 마지막 기록을 찍어줌. 귀신들이 유일하게 보고 만질 수 있는 인간으로, 매일 사연 많은 귀신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인물.
한 봄 (권나라 분): 열혈 변호사로, 불의를 못 참는 성격. 귀신 보는 능력이 생겨 서기주와 동업하게 됨.
고대리 (유인수 분): 영업 담당 3년 차 귀신. 연애 한번 못해보고 죽은 모태 솔로로, 로맨스를 꿈꾸는 인물.
백남구 (음문석 분): 잡무 담당. 해병대 출신 강력계 형사였으나 사진관에서는 멋진 해결사 역할을 수행 .

 

서기주라는 주인공은 귀신을 찍어주는 사진사로 죽은 사람의 사연을 들어주고 해결해주기도 한다.물론 악한 귀신들에게 쫓기기도 하여 인생이 힘든 삶을 살고 있었는데 한봄이라는 인물이 나타나고 한봄에게는 어떠한 영역에 원이 그려져 귀신들이 건들지를 못한다. 그것을 본 서기주가 한봄에게 100일동안만 그 능력으로 나를 지켜달라고 한다.

 

한봄이 원래 검사였는데 자신이 맡은 사건으로 인해 검사도 짤리고 변호사를 하려 하지만 그마저도 소문이 안좋게 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처지가 되는데 한봄을 짜르고 검사바닥에서 안좋게 만든 상사 검사가 있는데 스토리상 나중에 이 부분도 진실이 밝혀지고 해결 될거 같다.

 

김광규배우가 신부로 나오고 죽었는데 신부라는 직책에 맞지 않은 동영상이 자신의 노트북에 담겨져서 주원에게 지워달라고 부탁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는 뭐 야동이라도 몰래 본건가 했더니 에스파 뮤비 동영상이었다.

노트북을 훔치려다 걸려서 경찰서에 갔는데 노트북 비번을 풀고 에스파 뮤비가 나오니까 안에 있던 사람들 전부가 에스파 춤을 추고 환장 하겄네 ㅎ 이 부분은 좀 유치했다.

 

딱 한편 봤는데 드라마가 재밌을거 같아 기대가 된다.